◇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8% 하락한 38085.8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6% 하락한 5048.4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4% 하락한 15611.76.
▲알파벳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하면서 15% 주가 급등, 알파벳은 배당금 지급과 7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승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주가 5% 올라.
▲S&P 500은 이번 주 1.6% 상승, 나스닥은 2% 이상 상승, 다우 지수는 0.3% 소폭 상승. S&P 500 기업 중 약 38%가 분기별 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중 80%가 예상 수익을 넘어서.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GDP)은 전기 대비 1.6% 기록해 지난 분기 3.4% 및 예상치 2.5%보다 큰 폭 하락. 이번 결과는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개인 소비 및 무역 적자 확대 등에 기인.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의 전기비 상승률은 3.4% 를 나타내 작년 4분기 1.6% 대비 오름세 심화. 근원PCE 물가 역시 3.7% 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기 2.0% 대비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증가.
관련기사
- "억대 연봉 은행원 사라질까"…금융권 업무 돕는 'AI 인턴' 등장2024.04.25
- KB국민은행 1Q 당기순익 3895억원…전년比 58.2%↓2024.04.25
- 1분기 GDP 1.3% 증가 '서프라이즈'…내수·수출 반등 덕분2024.04.25
- [미장브리핑]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대기…채권 금리 상승2024.04.25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 하며,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지속된다면 첫 금리 인하는 늦춰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전망.
▲CME페드 워치 툴은 금리 인하가 1회, 9월 0.25%p에 그칠 것으로 예상. 이후 내년 3월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 주요 국채금리 역시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등을 반영해 큰 폭 상승. 2년물 0.07%p 오른 5.00%, 10년물 0.06%p 오른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