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가 모바일 장치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마그넷 그레이키 패스트트랙'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섹시큐리티는 '마그넷 그레이키 패스트트랙'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레이키(GrayKey)'는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이다. 잠금돼 있는 상태의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장치의 암호화되거나 액세스할 수 없었던 전체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인섹시큐리티, 25일 랜섬웨어·암호화폐 세미나2024.01.08
- 인섹시큐리티,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출시2023.08.17
- 인섹시큐리티, 가상화폐 분석 추적 실무 교육 과정 개설2022.12.07
- 인섹시큐리티, 'CTI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추적 세미나' 개최2022.11.09
그레이키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 1천200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패스트트랙으로 추출된 모바일 데이터를 마그넷포렌식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과 연동시켜 통합 디지털포렌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마그넷포렌식의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솔루션을 국내 고객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술 지원 및 공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