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관광공사화 업무협약...케이팝으로 한국 문화 알린다

방송/통신입력 :2024/04/19 17:13

CJ ENM은 한국관광공사와 케이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J ENM은 케이팝 쇼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 케이콘을 선보였다. 미국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서 약 169만 명의 누적 관객이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 문화를 즐겼다.

또 마마 어워즈는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하며 케이팝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글로벌 시상식이다. 전세계 약 200여개 지역에 생중계되며 케이팝 팬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옥영주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경영리더는 “CJ ENM의 케이콘과 마마어워즈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매력과 다양성을 알린다는 취지에 크게 공감했다”며 “전세계 퍼져 있는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열광이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