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선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애로점과 수업현장을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경기도 용인둔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수업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에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최 부위원장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기후환경과 놀이영어 수업을 살펴본 뒤, 늘봄학교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개인정보위, 아파트 관리앱 동·호수 표기 개인정보 침해…"운영 방식 변경 해야"2024.04.05
- 개인정보위, 맞춤형 광고 정책방안 설정 민·관 협의체 출범2024.04.04
- 개인정보위, CPO 전문성 강화...경력 인정 고시 마련2024.04.01
- 개인정보위, 오픈 AI 등 6개 기업에 개인정보 취약점 보완 권고2024.03.28
이 밖에도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교육을 참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침해 위험과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최 부위원장은 "늘봄학교 조기 정착과 개인정보 인식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