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정오 투표율 6.56%

유권자 225만5천여명 사전투표 참여...전남 전북 투표율 가장 높아

방송/통신입력 :2024/04/05 12:48    수정: 2024/04/05 14:30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정오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56%로 집계됐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66% 포인트 오른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국 4천428만11명의 유권자 가운데 225만5천68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 경기도와 서울은 정오 기준 각각 5.80%, 6.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사진=뉴시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전라남도다. 사전투표 첫날 반나절 만에 10.8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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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9.36%의 투표율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광역시의 사전투표율이 정오 기준 5.0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