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침해 걱정 없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으로 기업 고객 공략에 나선다.
다우기술은 최근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 '다우싱크(DAOU SYNC.)' 서비스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다우싱크'는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담기는 문서와 파일을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쉽고 빠른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까지 높여주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다우기술은 다우싱크 서비스 개발 단계와 베타 운영 과정에서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서의 보안문제에 집중했다. 관련된 특허와 기능을 통해 실시간 문서 및 파일의 버전 관리와 동기화를 지원해 백업과 복구를 100% 보장하는 등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침해 걱정 없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협업 플랫폼 운영 서버 및 그 동작 방법'이다. 이를 통해 어떤 사용자가 어떤 파일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추적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문서 또는 파일의 동시 작업과 결과물의 실시간 공유를 지원한다. 또 각 사용자들의 문서 권한과 저장 공간에 대한 조직 단위의 지속적인 설정과 관리가 가능해 비인가 접근 및 공유를 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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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주요 기능으로는 '문서 및 파일 동기화'와 '대용량 파일 업로드'가 있다. 클라이언트를 통해 PC 폴더와 클라우드 폴더 간 동기화를 설정해 근무 장소, 협업 파트너, 업무 기기의 수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문서 및 파일을 동기화할 수 있다. 대용량 문서 및 파일을 분할 없이 한번에 빠르게 업로드가 가능해 도면, 영상, 이미지 등 대용량 특수 파일도 업로드 용량 및 보관 기간의 제약 없이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김유성 다우기술 IDC본부장은 "다우싱크는 38년간 축적된 IT 운영 기술을 보유한 다우기술의 자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급되는 서비스로, 문서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체의 백업과 복구가 보장된다"며 "편리하고 경제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담기는 문서가 더욱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규모와 산업을 아우르는 문서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