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엑스(대표 전준수)가 크레치코와 손 잡고 강남역에 스마트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강남역 한복판에 위치한 대형 PC방 내에서 MZ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먹거리 개발과 안정적인 유통 체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메타엑스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PC방에서 제공되던 식사 옵션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크레치코와 협력을 통해 F&B 메뉴 R&D에 착수할 계획이다.
크레치코는 대형 프랜차이즈 계육 유통을 담당하는 유통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스마트 복합문화공간에서 제공될 F&B 메뉴 개발 및 유통 채널 확충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투이컨설팅 업무협약 체결2024.03.27
- 동서발전, 김해시와 수요맞춤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2024.02.27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24 인디크래프트' 개최 위해 성남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2024.02.26
- 한수원, SR과 감사업무협약 체결2024.02.06
전준수 메타엑스 대표는 "이번 크레치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강남역에서 MZ 세대에게 다채롭고 혁신적인 식음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엑스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밝혔다.
크레치코 홍원섭 전략기획실장도 "메타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유통 역량을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