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6 울트라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3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현재 개발 중인 폴더블폰 모델 번호를 입수해 새로운 ‘갤럭시Z폴드6 울트라’ 모델이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Z폴드6의 모델번호는 SM-F956, 갤럭시Z폴드6 울트라의 모델번호 SM-F958이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울트라 모델번호 마지막 숫자로 ‘8’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갤럭시S24 울트라의 SM-S928이였다.
하지만, 현재 개발 단계에서 삼성이 개발 중인 갤럭시Z폴드6 울트라 버전은 단 한 개로, 모델번호가 SM-F958N이라고 알려졌다.
끝이 'N'으로 끝나는 모델은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향후 더 많은 모델번호가 나오지 않는 한 갤럭시Z폴드 6 울트라의 경우 국내 출시로 제한된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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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6 울트라 모델 출시설에 대해 최근 구글이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에서 고급 모델인 픽셀9 프로 XL 모델을 추가해 출시하는 것과도 유사한 전략이라고 평했다.
또, 갤럭시Z폴드 6 울트라 모델에는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