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를 높이고, 주주인증을 거쳐 개별 주주가 지급받을 배당금 확인 후 조회내용을 저장할 수 있어 배당내역 보관에 용이하다. 또한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ESG 경영 일환으로 주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와 함께 페이퍼리스 확대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는 4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로 접속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T, 분기배당 도입한다...김영섭 대표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2024.03.28
-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2024.03.28
- 김영섭 KT "통신회사 한계 넘어야,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2024.03.28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이선주 대표는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 도입을 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배출 절감, 지역사회 상생, 주주가치 제고 등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하고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IS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총 36억7천만원의 결산배당을 확정, 4월26일 주당 120원의 2023년 결산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