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올해 봄·여름(SS) 패션 룩북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W컨셉은 내달 4일까지 ‘아디다스를 입은 이웃들(ADIDAS : Neighbors in SEOUL)’ 기획전을 열고,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인을 모델로 한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모델 스타일링을 통해 나이,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아디다스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기획전은 아디다스에서 SS 시즌에 맞춰 출시한 20여 종 상품을 W컨셉 시각으로 큐레이션 해 제안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 트랙탑과 코트, 아디다스 가젤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카고 스커트, 뉴시즌 컬러를 적용한 아디다스 삼바 등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쿠팡·알리 韓 유통가 대공습...대형마트 생존전략 '이것'2024.03.27
- 이마트 "재창업 각오로 경영 쇄신...매출·수익 반등할 것"2024.03.28
- SSG닷컴, 사업자 전용 '비즈 전문관' 공식 출시2024.03.28
- 김상현 롯데쇼핑 "적자폭 더 줄이겠다"2024.03.26
W컨셉은 기획전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화보에 소개된 24 SS 상품에 한해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화보에 대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겨준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아디다스 미니 백을 제공한다.
W컨셉 신황민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지난 2020년부터 아디다스의 공식 파트너사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신상품 선발매, 패션 화보 콘텐츠 등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가 직접 제작한 이번 콘텐츠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아디다스 스타일링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