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 이상 하락, 6만9000달러가 붕괴했다.
28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1% 하락한 6만89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6만9000달러 선이 붕괴한 것.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1727달러, 최저 6만838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지난 26일 7만달러를 재돌파한 뒤 7만 달러선에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 7만달러를 돌파하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7만달러를 하회하면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
이같은 공방을 벌인 뒤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하면 지난 14일 기록했던 전고점 7만3000달러 선을 시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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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자 다른 암호화폐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