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 이상 하락, 6만9000달러가 붕괴했다.
28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1% 하락한 6만89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6만9000달러 선이 붕괴한 것.
![](https://image.zdnet.co.kr/2024/03/28/entera1db3805f196d1e44a84cc871e45d876.jpg)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1727달러, 최저 6만838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지난 26일 7만달러를 재돌파한 뒤 7만 달러선에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 7만달러를 돌파하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7만달러를 하회하면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
이같은 공방을 벌인 뒤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하면 지난 14일 기록했던 전고점 7만3000달러 선을 시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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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자 다른 암호화폐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