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전시회 기간 중 스카라(수평다관절) 로봇과 컨베이어 벨트를 결합한 '픽앤플레이스' 공정, 분광 비전 시스템을 활용한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한다.
고속·고정밀 특화 로봇 제품군인 '스카라 GX' 중 최상위 제품인 스카라 GX8 로봇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이동하는 제품이나 부품을 집어 분류하는 공정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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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광 비전 시스템은 색상 구별이 중요한 장신구나 화장품 등 불량 검사, 색이 비슷한 부품 중 정확한 제품 선택 등을 수행한다. 전시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색상 양불 검사 및 그림 퍼즐 맞추기 공정을 시연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엡손 블로그, 링크드인으로 자동화 상담 예약자, 홈페이지 구독 이벤트 참여자 대상 별도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