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4'에서 가상 데스크톱 ‘가비아 DaaS’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IaaS)’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비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SECON & eGISEC 2024'은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통합보안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30여 개국 400개 이상 기업이 부스로 참여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가비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가비아가 소개할 제품은 ‘가비아 DaaS’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IaaS)’다.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가비아 DaaS’는 고성능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다. 경쟁사 대비 그래픽 처리 능력과 압축률을 크게 개선해, DaaS 구동 중에도 물리 PC와 유사한 수준의 속도와 성능을 구현했다. 고객은 4K 이상 고해상도 및 다중 모니터를 이용하고, 저속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안정적인 속도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가비아는 공공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SECON & eGISEC 2024'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가비아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IaaS)’는 안정성과 보안을 모두 갖춘 서비스다. 커스터마이징, 연중무휴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편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350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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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문 가비아 보안사업팀 팀장은 “보안관제 전문기업인 가비아가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체험 공간 운영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관람객이 가진 보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이자,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컨설팅, 원격·파견관제, 취약점 진단 등의 통합보안 서비스는 물론, IaaS, SaaS, DaaS 등 클라우드 3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