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재단, '매드엔진' 40 원더스 합류 발표

매드엔진, 나이트크로우 글로벌로 위믹스3.0 게임 생태계 확장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24/03/13 14:41

위믹스 재단은 13일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이 40원더스(40WONDERS)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운영과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개 기업이다.

매드엔진은 2020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인 '나이트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인 MMORPG로, 지난해 한국에 출시된 게임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매드엔진 40원더스 합류

지난 12일에는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이 170여개국에서 론칭했다. 글로벌 버전은 기축 토큰 ‘크로우(CROW)’와 6개 아이템 토큰으로 구성된 ‘멀티 토크노믹스’, 장비, 스킬 등 방대한 정보를 포함한 캐릭터를 민팅(발행)하는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또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를 통해 위믹스3.0 외 다른 블록체인 사용자들까지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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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엔진은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위믹스3.0 게임 생태계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나이트크로우의 성공을 통해 우수한 개발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은 매드엔진의 합류로, 게임은 물론이고 게임파이(GameFi) 등 다른 서비스도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