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초을 신동욱·강서을 박민식 공천

부산 서구동구, 포천시가평군, 안동시예천군, 구미을은 경선

디지털경제입력 :2024/03/05 10:34    수정: 2024/03/08 10:23

국민의힘이 5일 서울 서초구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뉴스9 앵커, 강서구을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영등포구갑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합류한 김영주 전 국회부의장을 각각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미결정 선거구 추가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충남 아산시갑에 단수 추천됐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은 부산과 경기, 경북 총 네 곳이다.

부산 서구동구는 곽규택 전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보도본부 기자 3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지역구 현역인 안병길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기 포천시가평군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전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5자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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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예천군은 김형동 현 의원과 김의승 전 행정1부시장 2인 경선을 치룬다.

경북 구미을은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 경제특별보좌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이 4자 경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