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41·이말년)이 건물주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머니투데이는 침착맨이 2023년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금병영 명의로 서울 방이동의 한 건물을 53억5천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침착맨은 2022년 3월 이 건물을 계약한 이후 1년여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대지면적 281.4㎡(85평), 연면적 642.84㎡(194평)다. 평(3.3㎡) 당 6천285만원에 매입했다. 침착맨은 매매가의 52% 수준인 28억원 가량을 대출받았으며, 침착맨은 해당 건물을 금병영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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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병영은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2022년 기준 총 49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액에서 인건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5억6천만원, 세후 당기순이익은 29억1천만원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