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국내 현장 작업자 손에 딱 맞는 컴팩트한 본체 사이즈의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750W 출력으로 무부하 회전수 최대 1만2천RPM까지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M10 스핀들을 장착해 4인치와 5인치 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173mm로 슬림해진 둘레 사이즈로 국내 작업자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다. 사용하는 손 위치에 따라 좌·우측으로 장착 가능한 사이드 핸들이 안정적인 작업을 돕는다. 좁은 작업 공간에도 편리한 컴팩트한 기어 케이스는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도 거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모터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했다. 외부 충격이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스트레스에도 강하며, 모터와 브러쉬 수명도 향상됐다.
관련기사
- 디월트, '코리아빌드'서 창립 100주년 부스 운영2024.02.22
- 디월트, 프리미엄 가죽 파우치 4종 출시2023.11.08
- 디월트, 터프시스템 2.0 신제품 3종 출시2023.09.06
- 디월트·스탠리, 침수 피해 전동공구 무상점검 지원2023.07.31
4인치 소형 유선 그라인더는 슬라이드 스위치와 토글 스위치 타입으로 출시해 스위치 타입도 선택할 수 있다. 5인치 소형 유선 그라인더는 슬라이드 스위치 타입으로 신속한 공구 컨트롤이 가능하다. 안전 가드, 사이드 핸들 그리고 날 교체를 위한 플랜지 세트와 육각렌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디월트 제품 담당자는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은 막강한 파워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