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 출시

한국인 맞게 최적화한 그립감·컴팩트한 기어 케이스로 편의성 높여

홈&모바일입력 :2024/02/28 16:21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국내 현장 작업자 손에 딱 맞는 컴팩트한 본체 사이즈의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750W 출력으로 무부하 회전수 최대 1만2천RPM까지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M10 스핀들을 장착해 4인치와 5인치 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173mm로 슬림해진 둘레 사이즈로 국내 작업자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다. 사용하는 손 위치에 따라 좌·우측으로 장착 가능한 사이드 핸들이 안정적인 작업을 돕는다. 좁은 작업 공간에도 편리한 컴팩트한 기어 케이스는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디월트 소형 유선 그라인더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이 밖에도 거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모터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했다. 외부 충격이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스트레스에도 강하며, 모터와 브러쉬 수명도 향상됐다.

관련기사

4인치 소형 유선 그라인더는 슬라이드 스위치와 토글 스위치 타입으로 출시해 스위치 타입도 선택할 수 있다. 5인치 소형 유선 그라인더는 슬라이드 스위치 타입으로 신속한 공구 컨트롤이 가능하다. 안전 가드, 사이드 핸들 그리고 날 교체를 위한 플랜지 세트와 육각렌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디월트 제품 담당자는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은 막강한 파워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