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삼성 갤럭시링, 이렇게 생겼다

갤럭시링 연내 출시...출시 전 보안 이유로 아크릴 내 실물 첫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4/02/26 16:00    수정: 2024/02/27 08:11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6일(현지시간) MWC24에서 갤럭시링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전시했다.

공식 출시 전까지 보안 등을 위해 아크릴 내에 제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MWC 전시관에서 공개된 삼성 갤럭시링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갤럭시 링 콘셉트 이미지만 공개했다. 새로운 폼팩터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시 기대감에 관심이 쏟아졌다.

갤럭시링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링 실버 색상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 갤럭시링

갤럭시링은 블랙, 골드, 실버 3가지 색상이며 총 9개의 사이즈로 전시된다. 관람객은 실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MWC 현장과 별도로 바르셀로나 시내에 꾸려진  갤럭시 AI 체험존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가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바르셀로나 시내를 돌아다니는 갤럭시링 홍보용 버스

이같은 열기는 갤럭시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MWC 개막에 앞서 갤럭시링 이미지를 랩핑한 홍보용 버스를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