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 ‘캐즐’ 복약관리 서비스 강화 눈길

안전성 분석·복용시간 설정해…성분 확인 후 영양제 맞춤 추천도

헬스케어입력 :2024/02/26 09:13

롯데헬스케어 ‘캐즐’이 강화한 복약관리 기능을 선보였다.

캐즐의 복약관리 기능 사용자가 약과 영양제를 캐즐에 기록하면 함께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없는지 등을 분석해 미리 설정한 섭취 시간에 맞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번 개편은 서비스 UI와 UX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약과 영양제 조합을 분석하는 기존 메뉴에 개인화된 영양제 맞춤 추천 메뉴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먼저 확인,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롯데헬스케어

복약관리 메뉴 가운데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를 선택하면 건강검진 등 데이터로 분석된 본인 필요 영양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사용자는 이 가운데 원하는 것만 선택해 안전한 조합인지를 확인하거나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할 수 있다.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제가 알고 있다면, 이 과정을 생략하고 즉시 분석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 메뉴로 바로 진입해 선택한 약과 영양제가 서로 충돌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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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분석 이후 ‘알림 설정’을 통해 매일 먹어야 할 약과 영양제를 놓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도록 기능도 제공된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용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 성분이 무엇이고, 구매 편이성과 안전한 섭취를 위한 복약관리 기능 고도화를 추진했다”라며 “사용성 개선과 함께 캐즐이 추구하는 데일리 헬스케어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