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다음 달 6일까지 '깔끔한 우리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늘어나는 집정리·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수납용품, 주방·욕실 정리용품, 청소용품 등 1천5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이 집정리 용품 수요가 가장 높은 3월을 맞아 관련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3월은 봄 맞이 대청소, 신학기 및 이사 등의 수요가 늘면서 집정리·인테리어 용품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다. 실제로 롯데온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연중 3월이 청소용품과 세탁용품'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2월 중순부터 관련 용품 수요가 점차 늘어나며 지난 주(2월16일~22일) 청소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었으며, 주방수납용품과 인테리어소품 등의 매출이 각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정리·인테리어 용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1천500여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납의 정석', '깔끔한 마무리 청소', '쉬워지는 옷정리', '옷정리는 세탁부터' 등 정리 목적에 따라 상품을 제안하며, 리빙박스, 옷걸이, 청소용품, 압축팩, 욕실용품, 행거, 수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틈새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용품 '창신리빙 NEW 슬림선반(13cm*3단) 틈새 트롤리'를 1만4천320원에, 깔끔한 청소 및 집정리를 위한 ‘매직캔 크롬 히포2(21L)’를 5만240원에 판매하며, 옷정리 이전 의류 세탁을 위한 ‘아토세이프 쉬슬러 에이프릴 퍼펙트 클린 액체 세탁세제 (5.5L*2개)’를 1만4천66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호텔수건, 접이식 카트 등 집정리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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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는 봄맞이 대청소에 필요한 리빙 청소 브랜드 ‘쓰리엠(3M)’ 인기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3M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 표준형 + 정전기(50매) + 물걸레(30매)’를 2만8천720원에, ‘3M 베이직 더블액션 물걸레 청소포 표준형(150매)’을 2만4천50원에 판매하며, ‘3M 대형 정전기 청소포 대용량(150매)’를 1만3천94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구성규 리빙 상품기획자는 "3월은 봄 맞이 집정리와 대청소, 인테리어 등으로 청소용품을 비롯한 수납, 정리용품 등 매출이 가장 높은 달로, 집단장 수요를 잡기 위해 깔끔한 우리집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리 및 청소에 필요한 상품을 용도에 맞춰 제안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니, 이번 기회에 봄 맞이 집단장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