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제60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후보작 113편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보도 분야는 ‘이태원참사 1년, 당신의 일상은 안녕하십니까(딜라이브 용산케이블TV)’ ‘출퇴근에 연 340만 원…인천·영종대교 23년 만에 무료화(SK브로드밴드 서해방송)’가 선정됐다.
‘사라진 제주 돌(KCTV 제주방송)’ ‘소멸 위기의 부산 LG헬로비전 금정방송)’도 보도 분야 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분야는 ‘수중올레(KCTV 제주방송)’ ‘청년농부 포레스트(SK브로드밴드 대구방송)’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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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분야는 선조가 만들고 후손들이 발전시켜 전 세계가 열광하는 대한민국 모자만의 특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머리 위 대한민국 자존심, 모자(HCN금호방송)’ 로컬리즘의 현재를 조명한 ‘경상地오그래피(JCN울산중앙방송)’가 수상했다.
지난해 1~4분기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오는 4월19일 열리는 케이블TV방송대상 후보작에 이름을 올리며, 총 8편이 대상의 영예를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