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 수(MAU) 370만명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고객 중심 서비스 수준을 높여 앞으로도 국내 1위 지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14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야놀자 플랫폼의 MAU는 370만여 명으로 국내·해외 숙박, 종합여행사 등을 통틀어 여행 카테고리 내 1위를 기록했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선보여왔다.
관련기사
- 야놀자, 인기 해외여행지 항공 할인 쿠폰 쏜다2024.02.12
- 배민·야놀자·당근, 2023년 성적표 관심↑2024.02.09
- 美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080 벤처스' 야놀자 찾았다2024.02.06
- 야놀자, VIP 멤버십 출시…'골드 클래스' 프리미엄 혜택 제공2024.0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여 간 혜택을 제공한 결과, 국내여행에만 약 1천만 장의 쿠폰이 발행됐다. 이외에도 글로벌 항공 및 해외 숙소 등 해외여행에 약 4만 장의 쿠폰이 사용되며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업계 선두주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이고 서비스를 초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