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과 올해 슈퍼볼에서 테슬라 자율주행기능 보이콧 광고가 나옴에 따라 테슬라가 3% 가까이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81% 급락한 188.1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얼리어답터들이 이미 전기차를 거의 구입했기 때문에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올해 슈퍼볼 경기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위험하기 때문에 자율기능을 보이콧하자는 광고가 뜬 것도 테슬라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ETF 자금 대거 유입 소식에...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2024.02.13
- ARM 주가 폭등, 엔비디아 제치고 AI 최대 수혜주로 부상2024.02.13
- 日, 낯뜨거운 '性진국' 막장 행정…기모노 리얼돌로 관광 유치2024.02.12
- 박수홍 "돈 버는 노예로"…친형 부부 '엄벌탄원서' 제출2024.02.12
미국의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이번 슈퍼볼에서 이례적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을 보이콧하자는 광고가 떴다고 전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