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와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성수동 소재 차봇모빌리티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차봇모빌리티의 강병희 부대표와 드림에이스의 이세연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운전자 맞춤 보험 ▲차량관리 등 혁신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차봇모빌리티는 드림에이스로부터 제공받은 커넥티드 데이터와 자사의 자동차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금융사업자를 획득하고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차봇의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와 주행 데이터 분석을 연계해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한 가이드부터 교체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구축한다.
관련기사
- "생성 AI, 개발자 업무 일부 대체할 것"2024.02.08
- 美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080 벤처스' 야놀자 찾았다2024.02.06
- 최수연 대표 "알리·테무 中 커머스, 네이버에 기회"2024.02.02
- 우티, 설 연휴 일본·홍콩·대만 국제공항 왕복 택시비 할인 지원2024.02.01
차봇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는 “운전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차봇이 전개하고 있는 각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CTO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와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모빌리티 보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