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올해 조 단위 매출이 목표"

"미르IP 외에도 나이트크로우 글로벌·판타스틱4 베이스볼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24/02/07 08:33    수정: 2024/02/07 09:04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7일 2023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30%가 넘는 연간 매출 성장을 거뒀는데, 올해는 조 단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르' 지식재산권(IP) 뿐만 아니라 '나이트크로우 글로벌'과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 회사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게임이 규모의 성장을 이끈다면, 블록체인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블록체인 매출이 월 단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성장 자체를 시프트시켜 가속화할 것이다. 2년간의 준비를 기반으로 거둔 성공을 위믹스 생태계 전체로 확장시킬 것이며, 이것은 영업이익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위믹스 매출은 200만 달러로 꾸준히 성장했다. 월 단위 BEP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투자의 결실을 맺어 흑자 전환하게 될 것이다. 오래 걸리지 않고 다음 실적 발표부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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