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 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7일 오전 0시 중동의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다투는 것.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 축구팀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확률이 70%에 가깝다는 통계 매체 분석이 나왔다. 또 한국의 우승 확률은 4강 진출팀 중 최고인 33.6%로 추산됐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5일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이길 확률을 69.6%로 예상했다.
옵타는 요르단은 아시안컵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데 비해 한국은 2회 우승했다며 한국 전력이 우위에 있다고 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한국이 크게 앞선다. 한국은 23위, 요르단은 87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옵타는 또 현 시점에서 한국의 우승 확률이 33.6%라고 추산했다. 이는 4강 진출팀 중 최고다. 이번 대회 4강은 한국, 요르단, 이란, 개최국 카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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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승 확률은 대회 기간 내내 10% 대였다. 그러나 8강 전에서 강호 호주를 꺾은 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옵타는 전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