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분기배당 도입 기대"

42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 계속

방송/통신입력 :2024/02/01 17:30    수정: 2024/02/01 17:36

KT가 1일 장중 한때 주가 3만6천950원에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고가 경신 이유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꼽힌다. 실제 KT는 지난해 11월30일부터 42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계속되고 있다. 

분기 배당에 따른 기대감도 주가 호재로 작용한 모습니다. KT는 올해 분기 배당 도입을 예정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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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0.55, 6.80이다.

한편, KT는 이날 전일 대비 4.24%(1천500원) 늘어난 3만6천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