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프로 지금까지 20만대 팔았다"

홈&모바일입력 :2024/01/30 14:42

애플이 지금까지 비전 프로 헤드셋을 약 20만 대 가량 판매했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비전프로 헤드셋은 지난 19일부터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돼 현재까지 열흘 가량 판매가 진행된 셈이다.

애플 비전 프로를 착용한 모습 (사진=씨넷)

지난 22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19일부터 21일 사이에 비전 프로 약 16만~18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그 이후 판매량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전 프로는 사전 예약 주문이 시작된 몇 시간 만에 제품 배송 기간이 5~7주로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주춤해지면서 사전 주문 48시간 동안 배송 기간에 변동이 없었다.

관련기사

궈밍치는 비전 프로가 틈새 시장을 공략한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전 프로의 가격은 3천500달러(약 465만 원)로 비싼 편이기도 하다. 비전 프로의 높은 가격과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애플이 제품을 한정된 수량만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애플은 총 50만 대의 비전 프로 헤드셋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앞으로 그 만큼 판매될 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맥루머스는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