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마케팅 프로모션이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72개국에서 접수된 1만여 개가 출품된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거래’ 홀로그램 팝업 트럭은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심사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목표 달성 효과, 사회적 편익,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임팩트(Impact)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거래’ 홀로그램 팝업 트럭은 친구 납치극이란 드라마 설정을 전면에 내세워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호기심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웨이브는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멋의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돈, 청테이프와 같은 소품과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배우의 역동적인 연기로 마치 눈 앞에서 납치극이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했다.
디지털 광고를 다루는 미국의 매거진에도 소개되는 등 국내외 안팎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고정된 팝업 스토어가 아닌 이동형 트럭을 통한 게릴라 방식으로 보다 많은 대중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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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래’ 마케팅 프로모션은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웨이브 한정은 마케팅그룹장은 “홀로그램과 같은 테크 기술과 이동형 매체 장점을 살린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다”면서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타겟 접점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험을 전하고자 했기에 얻어낸 쾌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