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 결제망을 통해 일본에서의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페이페이 가맹점까지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페이페이는 일본 내 30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QR결제 1위 브랜드다.
페이페이 가맹점 중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사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 현장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편의점 ▲쇼핑몰 ▲면세점 ▲식당 등 더욱 다양한 가맹점에서 환전없는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지니뮤직, 네이버페이 도입...간편결제수단 5종 확보2024.01.25
- 요기요, 라이더 대상 전기 이륜차 지원 사업 시작2024.01.24
- 네이버페이로 케이크 현장 결제시 최대 30%할인2023.12.24
- TJ미디어, 노래방 네이버페이·카카오 결제 지원2023.11.27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제공되는 해외 국가·지역은 총 65개에 달한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고, 국내 현장결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결제 후 ‘포인트 뽑기’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가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