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자 대상 28GHz 주파수 경매 첫날 세종텔레콤이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앞으로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 마이모바일컨소시엄(미래모바일)의 2차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된 28GHz 대역 1일차 주파수 경매가 6라운드까지 진행, 이날 오후 5시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50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다중라운드 오름입찰 경매 첫날 총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관련기사
- 제4이통 28GHz 주파수 경매 시작…"성실히 임하겠다"2024.01.25
- 제4이통 28GHz 누구 품에...경매 2파전 양상2024.01.11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2024.11.14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2024.11.14
742억원의 최저경쟁가격으로 시작한 경매는 이날 최고입찰액 757억원까지 올랐다. 경매 첫날 15억원이 증분된 것이다.
2일차 경매는 26일 오전 9시 1단계 다중라운드 오름입찰 7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