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5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작년 총매출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62조6천636억원, 영업이익은 54%늘어난 15조1천269억원으로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53.7% 증가한 12조2천723억원이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41조6천692억원, 영업이익 3조4천78억원, 당기순이익 2조2천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 역대 최대실적 쓴 기아, 올해 EV 시리즈로 또 신기록 쏜다2024.01.25
- 현대차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대동기어' 부품 들어간다2024.01.25
- [컨콜] 기아 "중국, 어려운 시장…EV5가 전환점 되길 기대"2024.01.25
- 기아, 지난해 매출 99.8조원·영업익 11.6조원 '사상 최대'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