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25일 SATA3 규격 2.5인치 SSD '워프 HB1'을 출시했다.
워프 HB1은 구형 노트북·데스크톱PC의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대체 용도나 용량 확장 용도로 쓸 수 있다. 최대 속도는 읽기 550MB/s, 쓰기 480MB/s로 HDD 대비 4배 이상 향상된다.
3D TLC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적용했고 셀 중 일부를 쓰기 캐시로 활용하는 SLC 캐시, 대기 상태에서 삭제된 데이터가 담긴 셀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TRIM 기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속도 43% 빨라진 소비자용 SSD '990 EVO' 출시2024.01.24
- 올 하반기 노트북에도 PCIe 5.0 SSD 탑재 본격화2024.01.17
- SSD 제조사, 새해 가격인상 통보…낸드 가격 상승 전망2024.01.05
- 웨스턴디지털, 휴대형 게임PC용 SSD 국내 출시2023.12.11
TBW(총 쓰기 용량)는 512GB 제품 기준 240TBW,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다.
용량은 128GB·256GB·512GB 세 종류이며 가격은 512GB 제품 기준 5만 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