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

"위스키 등 증류주 관심 반영"

디지털경제입력 :2024/01/25 11:37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했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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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거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선보이게 됐다”며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