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재단, '밈 코인' 적격성 기준 설정

"상위 100명의 소유자가 총 공급량의 60% 이상 보유해서는 안돼"

디지털경제입력 :2024/01/24 10:11

아발란체 재단이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밈 코인을 결정하기 위한 적격 기준을 공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밈 코인은 인터넷 밈이나 최근 이벤트를 중심으로 출시된 유형의 암호화폐다.

아발란체 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다양한 수의 계정이 보유하고 높은 유동성과 일일 거래량을 보이는 코인, 지속적인 시가총액 등이 적격 기준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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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재단 로고

또한 커뮤니티 코인에 완전히 희석된 시가총액 최소 1백만 달러, 고유 보유자가 최소 2천 명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상위 100명의 소유자는 총 공급량의 6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아발란체 재단은 "안정성, 성장 잠재력, 공정한 관행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토큰을 분석하기 위한 기준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