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가 올해 위쳐4 제작과 사이버펑크2077 속편 제작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프로젝트의 공동 CEO인 아담 바도브스키는 "회사가 올해 위쳐4 제작 단계에 진입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는 위쳐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쳐 신작은 이전 시리즈와 사이버펑크2077을 구동했던 독점 RED 엔진이 아닌 언리얼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드명 프로젝트 오리온으로 알려진 사이버펑크2077의 속편은 현재 CD 프로젝트의 북미 스튜디오에서 초기 개발 단계에 놓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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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브스키는 회사가 올해 말까지 약 80명의 인력을 게임 개발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이버펑크2077 속편에는 멀티플레이어 요소를 포함하는 것이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