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해킹 피해 "사진 다 지워졌다…화나고 속상해"

생활입력 :2024/01/14 08:00

온라인이슈팀

가수 나비가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나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진짜 화나고 열받고 속상하고. 지금 계정 해킹 복구 중이에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 친구 팔로잉은 제가 끊은 게 아니고 해커X이 끊은 거예요. 사진도 다 지우고. 차근차근 복구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가수 나비.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나비는 "터키에 사는 94년생 해커X아. 네 얼굴 공개하기 전에 나쁜 짓 그만 하고 열심히 살아라. 그만 들여다봐"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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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비는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길에서' '다이어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약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2019년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