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새해 첫 금융통회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3.50%)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2022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7회 연속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후 2월부터 이번 금통위까지 기준금리를 8회 연속 동결했다.
관련기사
- 사흘 앞둔 갑진년 첫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2024.01.08
- 이창용 "금통위원 4명 금리 3.75%까지 인상 필요 주장"2023.11.30
- 11월 금통위 D-2…기준금리 '동결' 유력2023.11.28
- 미국·유럽 금리 또 올렸다…한국은행의 선택은?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