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 헤어드라이어 '디오' 출시…"냉온풍 자동전환"

3단계 온도·4단계 세기 조절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4/01/11 06:12

헤어기기 브랜드 유닉스가 헤어드라이어 '디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오 드라이어는 기존 BLDC 모터와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초소형 항공모터인 X 13 U BLDC 모터를 탑재했다. 또 3-액션 드라잉 노즐 설계로 기존 자사 드라이어 대비 바람이 2배 이상 강력해졌다.

바람은 3단계 온도와 4단계 세기로 조절할 수 있다. 유닉스에서 제시한 맞춤 결합 모드로 두피 케어부터 아기, 반려동물 건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닉스 헤어드라이어 '디오' (사진=유닉스)

또한 온도 케어 모드인 T-케어 모드를 적용하면 온풍과 냉풍이 자동 전환된다. 열에 의한 두피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 수분을 지키며 머리를 건조할 수 있다.

디오는 표면적이 넓은 흡입구와 3-액션 드라잉 노즐로 강력하고 조용한 바람을 제공한다. U BLDC 모터를 적용해 기존 DC, BLDC 드라이어 대비 진동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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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뜨거움 없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스타일링 자석 이중 노즐과 청소가 간편한 분리형 자석 흡입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중 안전장치와 미세 유해 물질·전자파 차단까지 가능하다.

유닉스 관계자는 "강력하고도 조용한 바람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디오가 헤어드라이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오의 원형 홀과 생동감 있는 디자인은 공간을 더욱 감각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