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지난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한전KPS, ‘경영혁신&신성장동력 창출’ 비전 달성 다짐2023.12.18
- 한전KPS, 한국품질경영학회 최고품질경영자상 영예2023.11.27
- 한전KPS, 기업 ESG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2023.10.31
- 한전KPS, 加키넥트릭스와 국내외 원전정비 협력체계 구축2023.09.07
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온 ‘정직, 겸손, 열정’이라는 생활신조와 함께 앞으로 한전KPS가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성규 신임 감사는 대구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