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531.4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3130억 달러로 불었다.


전일에도 엔비디아는 6.5% 급등했었다.
최근 엔비디아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AI 및 게임 전용칩을 출시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8일 새로운 칩인 ‘지포스 RTX 40 슈퍼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날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4’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이날 2.1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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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AMD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전일 삼성전자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에도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이날 0.05%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