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우수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해 오고 있는 제도다.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안정성 등 청년 친화적 분야를 심사 기준으로 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더욱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 기준을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했다. 선정 규모도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인증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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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에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에서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