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블랙베리폰으로 깜짝 변신시켜 주는 케이스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릭스(Clicks) 크리에이터 키보드는 라이트닝 또는 USB-C를 통해 아이폰과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아이폰용 일체형 액세서리다. 아이폰 화면 아래로 확장이 가능한 키보드를 탑재했다.
자체 배터리도 필요 없으며,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다. 밤에 타이핑할 때 필요한 백라이트 기능도 갖췄고 키보드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 앱도 제공한다.
홈 화면으로 돌아가는 CMD+H , 검색을 위한 CMD+스페이스키 등 단축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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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커넥터 기반의 아이폰14 프로, USB-C 기반의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옵션이 있다. 노란 색 ‘범블비’와 진한 회색 ‘런던 스카이’ 2개 색상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39달러(약 18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