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엔시티드림 ‘ANL’ 옥션 약 6분만에 상한가 마감

뮤직카우, NCT Dream ‘ANL’ 옥션 6분 34초만에 상한가 마감

중기/스타트업입력 :2024/01/05 15:04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5일 정오부터 진행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ANL’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오픈 6분 34초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NCT Dream ‘ANL’의 음악수익증권 2천872주에 대한 입찰이 옥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폭주하면서 상한가 1주당 1만8천200원(시작가 1만4천원 기준 30% 인상)으로 마감됐다.

뮤직카우의 음악수익증권 옥션은 입찰자 중 입찰 가격을 높게 주문한 순서대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모든 낙찰자에 대해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 가격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상한가(+30% 이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상한가 입찰로 지정된 모집 수량이 전부 채워지면 옥션은 조기 마감된다.

관련기사

뮤직카우, NCT Dream _ANL

이번 옥션은 뮤직카우 사업 모델의 증권성 판단이 내려진 2022년 4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입찰이 조기 마감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신규 옥션이 조기 마감돼 참여가 어려웠던 일부 고객들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곡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