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모습을 공개했던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해에도 에스프레소처럼 쓴 날 투성이겠지만, 달달이 시가 같은 거 첨가하고 희석하며 쫙쫙 잘 들이켜 제끼시길"이라고 적었다. "귀한 수다 덕분에 이런 에스프레소 바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울릉도 아르헨티나 남극 일본 밀라노 키르기스스탄 미국 몰디브 게다가 스위스 한 달 살이까지(놀러 오시면 재워 드릴게요). 올해의 모험도 정하고 두근두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을 만나 잠시 오토바이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모험,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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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홍철은 지난달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경까지"라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팡이를 들고 휠체어에 타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그의 정확한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운 날씨에 심해지는 '급성 허리 통증'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