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를 제작한 요코 타로 감독이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게임업계 관계자 '겐키'는 지난 29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타로 감독이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겐키에 따르면 타로 감독은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만든 일러스트를 좋아한다"며 "김 대표의 미소녀 캐릭터가 나오는 초고화질 3D 그래픽의 액션 배틀이 가능한 시프트 블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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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니어 시리즈를 제작한 플래티넘 게임즈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니어: 오토마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니케’의 개발을 총괄하는 시프트업의 유형석 디렉터는 "니어: 오토마타는 세계관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에 영감을 준 게임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