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청소년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위한 ‘제2회 미래 SW인재육성 기부캠페인’(이하 ‘기부캠페인’)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KOSA는 회원사들의 ESG경영을 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인재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기부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모금액은 990만 원으로 회원사 6개사(굿센, 메가존클라우드, 인젠트, 유라클, 두루이디에스, 디리아)와 약 1천600명의 회원사 임직원 등 개인이 참여했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인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 앱에서 하루 걸음 수를 자체 포인트인 GEM으로 환산해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현금기부가 아니더라도 걸음을 걷는 것 만으로 소액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눔의 의미가 더 깊다.
관련기사
- 초거대AI추진협의회, 생성형AI 저작권 안내서 개정 건의2023.12.27
- 오픈베이스, 소프트웨어 1천억클럽 멤버 선정2023.12.22
- KOSA, 트렌드코리아 전미영 연구위원 초청 강연 개최2023.12.21
- SW기술자 일평균임금 전년대비 8.25% 인상2023.12.21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W교육비, 관련 자격증 취득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랜드재단과 지원하고 있는 ‘SW꿈나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조준희 협회장은 “임직원 및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미래 SW인재들을 지원하게 되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