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최원석 현 대표 연임을 추천했다.
28일 BC카드는 공시를 통해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를 열고 현 대표이사인 최원석 사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최원석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최고재무책임자,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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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비씨카드 대표에 취임한 최 대표는 지난 3월 2년의 임기를 마쳤다. 하지만 모기업 KT의 경영 공백이 길어진 탓에 임시경영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재선임됐고 단기 임기 9개월을 부여받았다.
BC카드는 최 대표 체제 아래 ▲자체카드 발급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마련하고 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