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의 '헤이나나'가 반려동물 서비스 회원 수 15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11월 10만 회원을 모은지 한달만이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2021년 11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됐다.
이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사용자 집에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 산책 및 놀이, 간식과 사료 급여 등 반려동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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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나나 측은 펫시터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검증 절차를 거친 지원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훈련 기관과 제휴를 맺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반려동물의 일상, 양육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초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헤이나나 관계자는 "앞으로 펫시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더 넓히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인들을 위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