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인공지능(AI)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프로그래밍 비서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AI 비서를 사용할 경우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화웨이클라우드는 초거대 AI 기반 AI 프로그래밍 비서 '코드아츠 스냅( CodeArts Snap)'을 28일 공개 테스트하겠다고 밝혔다.
코드아츠 스냅은 '판구 연구개발(R&D) AI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지능형 생성, 지능형 질의응답, 지능형 협업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갖췄다. 지능형 수요 관리 분석, 신규 코드 개발, 기존 코드 최적화, 코드 품질 관리, 애플리케이션 배포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연구개발에서 쓰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일종의 지능형 개발 도우미로서, 개발자의 연구 및 개발 효율성을 20% 이상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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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클라우드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코드아츠 스냅 스마트 프로그래밍 플러그인은 여러 플러그인 마켓(VSCode, JetBrains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IDE(PyCharm, IntelliJ, VSCode 등)를 지원하며 파이썬 및 자바에서 다중 시나리오 코드의 지능형 생성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공개 베타 기간 동안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상용화 이후 서비스 수수료가 사용자 주문 페이지에 표시된다. 사용자가 서비스 유형을 선택하고 가격을 지불할 수 있다.